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업계에 의하면 요즘 소비의 핵심 세력으로 등장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행동하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선한 행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고 공유하며 다양한 친환경 이슈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 #친환경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약 40만건에 달한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등 생활 속 실천을 공유하는 게시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소비 방식이 달라지면서 패션기업들도 환경을 생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는 더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캠페인 세이브더펭귄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데상트코리아는 ‘스포츠로 우리의 일상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와 구체적인 액션을 전달하기 위해 13년째 세이브더펭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세펭하자 다양한 스포츠에서 환경 보호를 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크리에이터와 크루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와 환경 보호를 함께하는 플로깅, 비치클린, 클린산행 등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한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환경부와 함께 ‘페트 줄게, 새옷 다오’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15개의 페트병을 ‘블랙야크’와 ‘나우’의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로 교환해주는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 재활용 과정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인 분리 배출에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페트병을 전달할 블랙야크 전국 매장 중 한 곳과 희망 제품을 미리 신청하고 라벨을 제거한 15개의 페트병을 모아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신청한 매장에 방문해 전달하고 제품을 교환받으면 된다.
‘아이더’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킹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클린 더 로드, 아이더 플로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아이더로드4500’ 캠페인으로 국내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더’는 걸으며 환경 보전을 위한 행동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아이더 플로킹 챌린지’를 기획했다. 플로킹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는 건강을 위한 걷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아이더’는 많은 소비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쓰레기를 모을 수 있는 리사이클 소재의 ‘클린 더 로드백’을 제작했다. 백팩에 매달 수 있는 짐색 디자인인 ‘클린 더 로드백’과 함께하면 동네 산책 등 일상 중 가벼운 걷기 중에도 플로킹을 실천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전사 이벤트인 #오하착(오늘 하루 착한 습관) 캠페인을 소비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하착 챌린지로 확장해 진행한다. 오하착 캠페인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착한 습관을 하루 하나 이상씩 실천해보자는 취지의 전사 이벤트로 시작됐다. 최근 임원진, 매장 점주 등의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공병 재활용,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 착한 습관 인증하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