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넘어간 패션 시장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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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넘어간 패션 시장의 추

정우영 기자 0 2021.04.30

2020년 실적 분석 7 - 온오프라인 편집숍 


패션 시장이 코로나로 크게 위축되면서 유통업체들도 덩달아 흔들렸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는 것이 작년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미디어패션쇼가 2020년 패션 매출 100대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매출을 분석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편집숍을 모아봤다.

 

우선 전반적으로 ABC마트로 대변되는 오프라인 편집숍은 매출이 크게 하락한 반면 무신사를 앞세운 온라인 스토어는 매출이 상승했다.


 

 

실제로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100위 안에 든 온오프라인 편집숍층 총 10개다. ABC마트가 선두에 위치했고 이어 무신사, 난다, 오케이몰, 블랭크코퍼레이션, 메가슈플레스에스마켓코리아(에스마켓), 원더플레이스, SMKT&I(슈마커), 엔라인(난닝구), 레스모아 순이었다. 이밖에 W컨셉과 29CM, 위즈위드, 1300K, 스타일쉐어 등은 지난해 150억원에서 6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며 100위에 들지 못했다.

 

이들 10개 편집숍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 1853억원으로 전년 1941억원 -4.5%로 다른 복종에 비해 나름 선방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177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런데 이를 온라인으로만 한정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데 W컨셉을 포함한 상위 패션 온라인 플랫폼의 지난해 평균 매출은 1814억원이었고, 이는 전년 1543억원에 비해 17.6%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평균 174억원으로 전년 18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희비가 엇갈리는 명확한 증거가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특히 무신사를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들이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하며 패션시장의 주도세력으로 등장한 점도 주목해야할 대목이다.

 

특히 레스모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매출 악화로 인해 사업을 중단할 것으로 선언하며 시장질서에도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주요 온오프라인 편집숍 매출 추이

패션기업

2020

2019

증감율

영업이익율

매출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

에이비씨마트코리아

4554

45

5458

390

-16.6%

-88.5%

1.0%

무신사

3319

456

2197

493

51.1%

-7.5%

13.7%

난다

2564

443

2695

618

-4.9%

-28.3%

17.3%

오케이몰

2268

125

1811

96

25.2%

30.2%

5.5%

블랭크코퍼레이션

1237

-33

1074

-89

15.2%

적지

-2.7%

메가슈플렉스에스마켓코리아

1051

5

1181

55

-11.0%

-90.9%

0.5%

원더플레이스

998

-131

1409

108

-29.2%

적전

-13.1%

SMKT&I(슈마커)

915

8

1103

8

-17.0%

0.0%

0.9%

엔라인

896

28

1082

-3

-17.2%

흑전

3.1%

레스모아(6월 결산)

725

-528

1401

91

-48.3%

적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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