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넷째 주 패션 시장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작년 이맘 때 수준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업계에 의하면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누계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이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브랜드별 편차가 크고 여성복의 경우 작년과 엇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앉은 듯한 모양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아웃도어의 이 기간 매출이 올해 전체 평균 매출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까지 나타났고 여성복에서는 전년 대비 마이너스 신장률이 생겨날 정도로 흐름이 좋지 않다.
실제 매출을 보면 4월 25일까지 누계 매출 신장률은 ‘케이투’가 33%, ‘노스페이스’ 48%, ‘디스커버리’ 42%, ‘네파’ 40%, ‘블랙야크’ 53%, ‘아이더’ 7% 등이었고 ‘코오롱스포츠’는 12%나 하락하며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 여성복에서는 같은 기간 ‘크로커다일레이디’ 19%, ‘올리비아로렌’ 31%, ‘쉬즈미스’ 18%, ‘지센’ 35%, ‘리스트’ 8%, ‘올리비아하슬러’ 12%, ‘베스띠벨리’ 52%였고 ‘샤트렌’은 같은 기간 -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동복도 성장률이 줄었는데 ‘뉴발란스키즈’는 78% 성장하며 여전히 시장을 리드했고 ‘블랙야크키즈’ 57%, ‘닥스키즈’ 52%, 플레이키즈프로 14%, ‘노스페이스키즈’ 41%, ‘휠라키즈’ 9%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