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폭이 작은 남성복 시장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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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이 작은 남성복 시장은 왜?

정우영 기자 0 2021.04.23

2020년 실적 분석 3 - 남성복 전문  

 

2020년 매출 100대 기업에 속한 남성복 기업은 7개로 집계됐다.

 

신성통상을 비롯해 동일드방레, 파크랜드, 에스제이듀코, 트라이본즈, 에스티오, 형지I&C 등이다. 이들 기업의 2020년 평균 매출은 249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7% 하락해 다른 복종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다. 영업이익은 평균 9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2% 하락, 역시 다른 복종에 비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남성복 기업 중 신성통상은 매출이 전년 대비 8.6% 상승한 1205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10.8% 상승했다. 특히 신성통상은 수출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며 남성복 시장을 리드했다.

 

이어 동일드방레가 매출 2333(-8.7%)억원, 영업이익 274억원(-11%) 등으로 나름 선방했으나 나머지 브랜드 모두 매출이 두자릿수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크게 하락하며 적자로 전환된 기업이 생겨났다.

 

이처럼 남성복 시장이 다른 복종에 비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유는 코로나라는 변수가 다른 복종에 비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남성복 시장의 수요가 이미 줄었고 수트나 셔츠 등 기본 아이템에 매출이 집중되는 현상이 이미 시장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 매출 100대 기업 중 남성 전문기업 실적

패션기업

2020

2019

증감율

영업이익율

매출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

신성통상(6월 결산)

10205

522

9398

471

8.6%

10.8%

5.1%

동일드방레

2333

274

2556

308

-8.7%

-11.0%

11.7%

파크랜드

1718

-92

2267

6

-24.2%

적전

-5.4%

에스제이듀코

1118

-5

1575

-5

-29.0%

적지

-0.4%

트라이본즈

724

32

861

28

-15.9%

14.3%

4.4%

에스티오

683

-5

840

63

-18.7%

적전

-0.7%

형지I&C

671

-53

1021

5

-34.3%

적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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