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패션시장 규모 13% 축소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바로가기 추가하기

작년 패션시장 규모 13% 축소

100대 기업 2020년 매출 분석 

 

지난해 패션 시장은 전년에 비해 약 13% 가량 시장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패션쇼가 지난해 매출 상위 100대 패션 기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2019년에 비해 13.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60.1%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률은 3.1%에 그쳐 소위 헛장사를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하락했고 특히 리딩 기업들이 매출이 위축됐다. 여기에 노노제팬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브랜드들의 매출이 크게 하락했고 여행이 제한되며 면세점 중심의 영업을 펼쳤던 기업이나 여행구 전문 기업이 큰 폭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반면 인터넷 기업들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아웃도어나 골프웨어는 매출이 하락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기업별 매출 순위도 크게 달라졌는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매출이 하락했음에도 약진하며 2위에 올랐고 한섬이 3, 지난해 2위였던 LF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 3위였던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54.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10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중견 기업들이 1~2단계씩 상승했다.

 

특히 전반적인 매출 하락세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며 주목을 받은 기업도 있었다. 신성통상을 비롯해 영원아웃도어, 자라리테일코리아, 케이투코리아, 아쿠쉬네트코리아, 크리스에프앤씨, 오케이몰, 코웰패션, 한성에프아이, 신영와코루, 스케쳐스코리아, 배럴즈 등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까지 상승했다.

 

 


또 주목할 만한 점은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가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하며 지난해 38위에서 올해 17위으로 뛰어올랐고 100대 기업에는 들지 못했지만 W컨셉이나 에이블리 등 온라인 기업들도 매출이 상승했다.

 

미디어패션쇼는 이번 2020년 패션기업 매출을 시작으로 복종별 매출을 시리즈로 분석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출은 순수하게 패션 매출만을 집계하기 위해 연결재무제표가 아닌 단일 재무제표를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료와는 다를 수 있다.

 

(아래 매출 분석 사진은 상위권만 담았고 첨부파일에 100대 기업의 매출을 모두 담았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