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카카오와 신소매 플랫폼 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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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카카오와 신소매 플랫폼 콸콸

박정식 기자 0 2021.03.30

 

 

이랜드가 온라인 쇼핑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랜드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와 협업하며 준비해온 한국형 신소매 플랫폼 콸콸(Qual Qual)’을 론칭한다고 밝혔다퀄리티&퀄리티의 줄임말인 콸콸양질의 상품을 높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하고 추천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와 수익금이 콸콸 쏟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콸콸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상품의 구매와 판매를 혁신적으로 간편화한 플랫폼이다개인 블로그 혹은 팔로워 수가 많은 SNS를 보유해야만 셀러로 활동할 수 있는 타 플랫폼과 달리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누구나 이랜드가 보유한 약 300만 개 상품을 취향에 맞춰 골라 판매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N잡러’, ‘부캐등 본업과 별개로 새로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변 지인에게 팔고 싶은 상품의 공유 링크를 보내고 해당 링크를 통한 판매가 발생할 경우 판매 금액의 3~5%를 즉시 탭머니(TapMoney)로 적립해 준다탭머니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나오는 것처럼 셀러들의 수익금이 콸콸 쏟아지길 바라는 의미다수익금의 최대 한도는 따로 없다.

 

또한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좋아하던 인플루언서가 직접 선별한 상품을 간단한 공유 링크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테스트 오픈 기간에 진행된 기획전에서 셀러 1명을 통한 최고 매출이 하루에 5천만 원 이상 나오기도 했다고슴도치를 키우는 유튜버 냥이 아빠는 구독자에게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인 후아유의 맨투맨을 콸콸을 통해 추천했고 1시간 만에 1,625명이 후아유의 맨투맨을 구매했다.

 

이번 플랫폼 론칭에는 중국 이랜드의 온라인 전략인 샤오청쉬의 성공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중국은 샤오청쉬를 기반으로 빠르게 온라인 시장이 옮겨가고 있다. 샤오청쉬는 고객에게 1:1로 상품을 제안하고 판매하는 셀러 관리가 핵심인데 이랜드는 중국에서 13천여명의 셀러를 관리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형 신소매 커머스 혁신을 주도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중국 이랜드가 관리하는 셀러들은 VIP 고객그룹 채팅방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중국 이랜드는 21개 브랜드의 4천여개 매장이 샤오청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작년 한 해 샤오청쉬로만 1천억 매출을 달성했다이랜드 샤오청쉬 회원수는 330만명까지 늘어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올해 샤오청쉬로 2천억 매출이 예상된다.

 

이랜드는 콸콸이 자신의 취향을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공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함께 구입하는 공동구매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할인형 마트 킴스클럽은 콸콸을 통해 진행하는 초신선 공구 마켓은 한 번 진행할 때마다 평균 400-500명 사이의 고객이 몰리고 있다전국 50개 매장을 운영하며 산지 거래의 신뢰를 다져온 이랜드리테일이 큐레이션 한 신선 상품을 카톡방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상품은 산지 직송 토마토와 초신선 목살슈페리얼 등급 생연어까지 매우 다양하다.

 

고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공구 마켓에서 판매가 진행되는 상품을 지인에게 링크를 보내 직접 셀러가 되기도 하고 상품에 대한 피드백도 카톡방에서 바로 이루어진다이랜드는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고고객들은 때에 따라 구매자와 셀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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