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착한 소비’에 대한 10대들의 인식과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청소년들은 착한 소비 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구입 △전통시장 이용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이용 △비윤리적 기업에 대한 불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의 96%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73%에 달했다.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이유로는 ‘사회에 필요한 행동이라서(32%)’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서(28%)’, ‘스스로 뿌듯함을 느껴서(22%)’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설문 참여 학생의 27%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거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소비’에 동참한 경험이 있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전통시장 및 지역 농산물 판매점을 이용(18%)’하거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업체를 이용(17%)’하는 경우도 많았다.
청소년들이 환경과 사회를 고려해 구입하는 품목으로는 ‘식품(34%)’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의류(18%)’와 ‘문구류(16%)’, ‘생활용품(16%)’ 순으로 높았다.
10대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거나 비윤리적인 기업에 대해 불매 운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착한 소비에 임하기도 한다. 설문 참여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평소에 불매하는 브랜드나 제품이 있다(79%)’고 응답했으며, 그 중 과반수는 ‘일본산 제품 또는 일본에 우호적인 기업이라서(51%)’ 불매에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불매 이유로는 ‘성범죄·차별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던 기업이라서(24%)’, ‘갑질 논란이 있었던 기업이라서(14%)’ 등이 있었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91%는 착한 소비 문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소비를 이끄는 기업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5%가 ‘비슷한 기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더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32%)’,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14%)’ 등의 의견을 통해 ‘착한 기업’에 대한 긍정의 뜻을 내비쳤다.
또한 착한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인으로는 많은 청소년들이 ‘품질 향상(27%)’을 꼽았으며, ‘경영 과정의 투명성 강화’와 ‘제품 가격 인하’는 각각 22%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청소년 10명 중 8명 이상은 ‘앞으로 착한 소비를 실천할 것(88%)’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전체 응답자의 54%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착한 소비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