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지난해 매출이 반토막났다.
배럴은 최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이 267억원이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매출 599억원에 비해 55% 가량 하락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85억원에 비해 160억원이나 하락했다. 또 당기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69억원에 비해 120억원 가량 하락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매출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패션시장의 위축과 함께 해외여행 차단, 수영복 등 다중 이용시설 금지 등으로 ‘배럴’의 주력 상품인 수영복과 래쉬가드 등의 판매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