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아웃도어 골프 뚜렷한 상승세
코로나19가 국내 발생한 지 1년을 지나면서 각종 지표에서 기저효과 현상이 발현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1월말 발생한 코로나19의 국내 발생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이 같은 현상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작년 대비 매출이 상승흐름으로 돌아서는 뚜렷한 기저효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2월 누계 매출에서는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스포츠는 물론 여성복과 남성복도 -10%대의 매출 신장률을 나타내는 등 수치상으로는 코로나의 심각성에서 벗어난 듯 착시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패션 브랜드는 작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무의미하다고 보고 매출 기준점을 2019년으로 돌려 신장률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쨌든 2월 누계 매출을 보면 아웃도어는 신장률이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월 누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상승했고 ‘노스페이스’는 41%, ‘케이투’ 68%, ‘네파’ 33%, ‘블랙야크’ 27%, ‘아이더’ 37%, ‘코오롱스포츠’ 20%, ‘컬럼비아’ 17% 등이었다. 특히 아웃도어 군은 조사 대상 브랜드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40% 신장해 시장 규모를 확대했다.
골프웨어도 2월말 매출이 집중되며 많은 브랜드들이 신장세로 돌아섰는데 2월 누계 매출은 ‘파리게이츠’ 22%, ‘와이드앵글’ 20%, ‘까스텔바작’ -4.5% 등이었다.
이밖에 여성복과 남성복, 캐주얼 등 다른 복종은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10~20%대로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