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젠더 뉴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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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젠더 뉴트럴!

민신우 기자 0 2020.09.23

 

올해 패션 시장의 가장 핫한 트렌드로 젠더리스, 혹은 젠더 뉴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젠더 뉴트럴은 성별 고정관념을 허물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인의 개성, 취향, 가치관을 중시하려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자신의 개성과 신념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특히 기본의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오버사이즈 수트처럼 중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한편 편안하면서 트렌디한 착장을 젠더 뉴트럴 트렌드로 재해석한 아이템도 등장하고 있다.

 

게스MZ 세대의 트렌드인 크루 문화를 재해석하고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이번 시즌 다양한 퍼포먼스에 용이한 젠더리스 아이템들을 제안했다. 이번 크루 라인은 맨투맨과 후드, 유틸리티 디테일이 포함된 조거 팬츠 등 스타일과 편안함 모두를 갖춘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친환경적 에코퍼 점퍼와 점프수트, 과감한 워싱의 데님 트러커 등이 더해져 더욱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보여주고 있다.

 

 

앤듀는 하반기 정소현, 안재형, 고웅호 등 글로벌 런웨이 무대에서 활약중인 전문 패션 모델들과 함께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젠더뉴트럴 패션을 선보였다. 중성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3명의 모델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세련미를 더한 젠더리스 감성을 한층 더 완성도 있게 소화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 차분한 모노크롬 컬러로 극명하게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기 다른 유니섹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격식을 갖추되 포멀하진 않게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과 힙한 디자인을 통해 앤듀만의 젠더뉴트럴 캐주얼룩을 연출한 것.

 

푸마는 최근 신제품 데바를 통해 젠더 뉴트럴을 제안했는데 스테디셀러 스웨이드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인 데바를 출시한 것. 자유롭고 반항적인 펑키한 매력을 갖춘 청키한 스트리트웨어 슈즈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받아 제작된 데바는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플랫폼, 클래식한 스웨이드 소재, 푸마 특유의 스포츠 무드가 더해져 편하고 예쁜 운동화를 완성했다.

 

 

컨버스SHAPES 컬렉션을 론칭하며 젠더리스 컨셉을 제안했다. SHAPES 컬렉션은 기존과 같이 남녀사이즈 14개로 구분 짓는 것이 아니라 체형을 기준으로 단 4개의 사이즈로 압축한 젠더 프리 어패럴 컬렉션이다. ‘스스로 옷을 선택할 순 있지만 옷이 나를 정의할 수는 없다는 심플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누구나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척테일러의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브랜드를 추구하는 SHAPES 컬렉션은 플리츠, 절개 등의 디테일로 제작돼 활동성을 높였고 미니멀리스트 디자인 접근 방식으로 재활용 면과 순면을 같은 비율로 사용해 완성했다.

 

여성복 브랜드도 이번 가을 젠더 뉴트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여성 수트를 선보이고 있다. ‘텐먼스는 봄 시즌 첫 출시한 마스터핏 수트의 인기를 이어가는 하반기 수트 라인을 제안했다. 마스터핏 수트는 재킷의 경우 기존의 싱글 버튼 디자인에 더블 브레스트 형을 추가했으며 안감 부분에 스판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향상시켰다. 팬츠도 기존의 슬림 핏, 와이드 핏에 더해 스트레이트 핏을 새롭게 선보였다. 롱 스커트도 함께 출시돼 스커트 슈트로의 연출도 가능하다. 색상도 기존의 블랙, 네이비 외에 그레이가 추가됐다.

 

학생복 스쿨룩스Z세대의 가치관과 니즈를 반영한 행보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 업계 최초로 여학생 교복 바지 화보를 공개하며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새 전속모델 도아, 레나, 지원의 여학생 바지 교복 화보를 통해 기존 교복 업계의 일률적인 진부함을 탈피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

 

 

올세인츠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향수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향수 컬렉션은 젠더리스 향수로 독창적 매력을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냈다. 산뜻함과 상큼함을 선사하는 오렌지 플라워와 핑크 페퍼 향의 선셋 라이엇’, 스모키 오키드의 플로럴 향과 무게감을 더하는 엠버 우드로 완성된 플로라 모티스’, 감각적인 레더와 숲 향의 블랙 샌달우드로 제작된 레더 스키스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토니모리도 추동시즌 메이크업룩 스튜디오토니를 제시하며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튜디오토니MZ 세대가 최근 가장 주목하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룩을 제안하는 셀렉숍 콘셉트의 토니모리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제안한 스튜디오토니에 베이스로 사용된 더 쇼킹 파데리스 톤업크림 3은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한 젠더리스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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