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시회 줄줄이 취소 비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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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시회 줄줄이 취소 비대면으로

박정식 기자 0 2020.08.25

패션 전시회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패션위크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고 한국패션산업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여기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이 결국 취소되고 비대면 화상 상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하반기 예정됐던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최근 코로나 2차 감염 확산의 우려가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상반기 패션 전시회가 모두 취소된 데 이어 하반기 패션 전시회도 전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상반기 아무런 대책없이 취소됐던 것과는 달라 하반기 전시회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그나마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4일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원은 코로나로 달라진 패션 환경을 반영해 기존의 대구패션패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시회,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포스트 DFF 2020)을 오는 828일과 29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코로나 확산에 따라 전시부스를 운영하지 않고 무관중, 비대면 화상 상담 방식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수주전은 당초 준비했던 프로그램 중 안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주 화상상담(바이어-참가업체-통역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 화상 미팅)과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판매 방송은 그대로 유지, 침체된 패션경기 속에 참가업체의 매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내달 열릴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PIS2020을 전격 취소했다. 오는 97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었던 PIS 2020은 오프라인 전시를 중단하는 대신 온라인 전시회와 비대면 화상 상담 등을 통해 비즈니스는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패션산업협회도 PIS 기간 동안 개최하려 했던 2020 트렌드페어를 중단키로 했다. 다만 행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전환, 참가 신청을 한 바이어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으로 전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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