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재팬 ‘락피쉬’ 일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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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재팬 ‘락피쉬’ 일본 사업 확대

김지민 기자 0 2026.08.19

에이유브랜즈(대표 김지훈)가 일본 합작법인 에이유브랜즈재팬의 8월 본격 출범을 통해 일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에 이어 일본을 보조 성장축으로 강화하면서 에이유브랜즈의 글로벌 확장 전략은 한중일 통합 운영 기반의 아시아 성장 구조로 고도화되고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63억원, 영업이익률 20.7%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약 2.5배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도 5.3배 확대됐다. 특히 중화권 매출이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배 성장하며 중국 사업의 볼륨 성장성이 확인됐다.

 

하반기에는 일본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에이유브랜즈는 8월부터 에이유브랜즈재팬을 중심으로 일본 JV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에이유브랜즈재팬은 에이유브랜즈가 90%, 일본 패션 유통 파트너인 TOYODA TRADING CO., LTD10%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에이유브랜즈는 TOYODA TRADING의 일본 현지 유통 네트워크와 리테일 운영 역량을 결합해 일본 사업 확대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일본 JV 출범은 일본 현지 사업의 운영 구조와 실적 반영 구조가 동시에 전환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일본 사업은 수출 도매 중심의 제한적인 매출 구조로 운영돼 왔으나 JV 체제 전환 이후에는 현지 판매 실적의 연결 반영이 확대되면서 일본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리테일 확대도 본격화된다. 에이유브랜즈는 오는 9월 신주쿠 루미네 매장 정식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오사카 플래그십 매장 등 추가 주요 거점 출점도 추진 중이다. 오사카 플래그십은 11월 오픈을 목표로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현지 리테일 사업을 확대하는 단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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