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전북에 의류 봉제 R&D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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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전북에 의류 봉제 R&D센터

정우영 기자 0 2026.07.01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축인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구상에 발맞춰 의류 봉제 로보틱스 실증 및 R&D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형지가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인근으로 알려진 전북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 183-1번지에 소유한 2천평(6,600) 규모의 자사 부지를 활용해 의류봉제 로보틱스 실증, R&D 거점을 둔다는 것이다.

 

이곳은 봉제 재단 자동화를 다루는 피지컬AI 실증센터로 단순 봉제공장이 아니라 부드러운 원단을 다루는 로봇 핸들링, 비전 인식, 자동 재단을 연구하고 파일럿 라인으로 검증하게 된다.

 

특히 봉제 자동화는 섬유산업이 수십 년간 못 푼 난제인지라 차별화 포인트다. 2천평이기에 R&D, 파일럿 라인, 쇼케이스 조합에 적합하다. 이 부지는 교통의 요충지로 호남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더욱이 정부의 핵심 프로젝트와 정확히 겹쳐서 정부 거점사업, 예산과 연계할 명분이 있으며 호남이 피지컬AI 소프트웨어 플랫폼 거점으로 지정되어 입지 논리가 지역 정책과 들어맞는다는 분석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국민보고회는 AI와 로봇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산업을 대도약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 표명이라며 패션그룹형지가 봉제 재단 자동화를 다루는 피지컬AI 실증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기업 가치를 완전히 혁신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호남지역 섬유 발전의 큰 교두보를 마련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R&D센터를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등 계열사 사업 고도화를 위해서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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