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가 ‘Fiber2Fiber(섬유에서 섬유로)’ 솔루션을 통해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심파텍스’의 F2F 솔루션은 버려지는 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고품질의 새로운 기능성 원단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석유 기반의 신소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섬유산업의 순환 경제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 혁신적인 기술이 자원소비를 대폭 줄이고 섬유 폐기물을 귀중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심파텍스’는 지난 ‘뮌헨 퍼포먼스 데이 2025’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원단‘KYOTO F2F SPRING AS’ 소재를 공개했다. 이 소재는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원사로 만든 혁신적인 3-Layer 라미네이트 소재다. 특히 이 기능성 소재는 이미 사용된 섬유의 폐기물과 절단 잔류물에서 섬유를 얻어 재활용한 것으로 ‘심파텍스’가 강화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섬유순환경제의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심파텍스’는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순환 사이클로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는 기능성 라미네이트 원자재의 50%를 재순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리사이클 섬유 시장은 약 23조 원 규모이며 연평균12.5%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시장의 성장은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점차 강화되고 있는 규제와 규범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EU를 중심으로 섬유 폐기물 관리비용을 부담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및 폐의류의 매립 소각을 금지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의 입법화 추진 등 섬유 폐기물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또한 유럽섬유의류연맹(EURATEX)는 EU 내 생산자 책임조직(PRO)을 통한 폐기물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섬유산업연합회(UIT)는 ‘Agec Law(프랑스 낭비방지법)’을 2025년까지 매출액 기준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위반 기업에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