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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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어워드

김지민 기자 0 2026.06.17

까르띠에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창립 20주을 맞아 태국 방콕 출라롱콘 대학교에서 2026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길을 밝히는 여성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용기와 창의성,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서 사회적·환경적 영향력을 창출해 온 여성 창업가들의 리더십을 기렸다.

 

2006년에 출범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는 여성의 역량 강화는 곧 사회의 변화라는 신념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20년간 이 프로그램은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며 전 세계의 주요 과제에 대응하는 여성 창업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한편 연대와 공유된 경험, 상호 영감을 토대로 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까지 67개국, 330명에 달하는 여성 창업가를 지원했으며 총 1,410만 달러의 재정 지원과 함께 80개국을 아우르는 520명 이상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방콕의 출라롱콘 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커뮤니티 구성원을 비롯해 국제 언론, 사회혁신가, 현지 창업 생태계 관계자 및 각계 주요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인이자 작가, 성평등 옹호자인 샌디 톡스비그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은 빛과 계승, 공동의 실천을 하나의 여정으로 그려낸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까르띠에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CEO 야니나 노비츠카야의 환영사와 함께 2026CWI에 선정된 19개국 30명 펠로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펠로우들의 창업 여정은 세 개의 주제 세션을 통해 조명했다. 각 세션에서는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비전, 이들이 맞서고 있는 사회적 환경적 과제, 해당 분야에서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 그리고 그 여정에 영감을 준 사람과 가치 신념을 차례로 공유했다.

 

세션 말미에는 트로피 시상과 함께 CWI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파트너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헌정의 시간이 이어졌다.

 

까르띠에 문화 및 인류애 프로젝트 의장 시릴 비네론과 FIFA 개발위원회 의장 및 태국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은 여성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각자의 언어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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