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랩스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에서 올해 라이브 방송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이 최대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퀸잇에 따르면 올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브랜드의 방송 주간 매출은 직전 주 대비 평균 153%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는 105% 늘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약 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침구 브랜드 파르페by알레르망은 방송 주간 매출이 직전 주 대비 2085% 증가해 참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퀸잇은 지난 1월부터 4050 고객을 대상으로 토크형 라이브 방송 ‘스타일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일살롱에는 명품을 비롯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르무통, 쿠쿠, 다이슨, 에이지투웨니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라이브 방송 편성도 3월부터 확대됐다.
방송 참여 브랜드 전반에서 매출 증가가 나타난 가운데 명품 카테고리의 성장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명품 라이브 방송 거래액은 방송 직전 주 대비 최대 7배 증가했으며 바오바오 가방은 라이브 방송 당일 거래액이 전월 전체 거래액 대비 38배 늘었다.
신규 입점 브랜드 사례도 있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3는 퀸잇 입점 초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4050 고객을 겨냥한 쿠션 팩트 패키지를 단독 출시했다. 해당 제품의 라이브 방송 당일 거래액은 기존 평균 일매출 대비 12배 증가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브랜드 가운데 65%는 추가 방송을 진행했다. 주얼리 브랜드 러브넛은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매월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퀸잇은 향후 명품 패션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별 라이브 방송을 확대하고 시즌성 상품 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은 단순히 상품을 구경하는 것보다 소재와 품질, 착용감, 사용 방법 등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뒤 소비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며 “TV 홈쇼핑에 익숙한 고객층인 만큼 실제 사용 장면과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별 특성과 고객 관심사에 맞춰 설명 방식과 혜택 구성을 차별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