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지I&C가 토탈 셔츠 브랜드 ‘예작’의 백화점 매출 호조를 아울렛으로 확산시키며 유통 채널 전반에서 동반 흥행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과 주요 타깃층을 겨냥한 앰버서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며 아울렛의 실속형 소비층과 선물 수요를 동시에 유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이른 무더위와 길어진 여름을 겨냥해 기능성 셔츠 및 스타일링 아이템을 선점하려는 오피스족의 계절적 쇼핑 수요가 맞물린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1월부터 5월말 ‘예작’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울렛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28% 급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백화점이라는 주요 판매 채널을 통해 검증된 고품질의 리뉴얼 신상품들이 아울렛 매장으로도 본격 유입되면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층의 눈높이를 정확히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타이 등 스타일링 소품을 중심으로 한 선물 수요 역시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예작’ 넥타이 제품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9% 급증해 거의 2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셔츠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지속적인 신장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기능성 소재 라인 ‘아트 오브 패브릭’ 시리즈의 린넨라이크 셔츠를 비롯해 브랜드 앰버서더인 김창옥 교수와 함께 화보로도 선보인 드레스 셔츠 및 캐주얼 셔츠는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주요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갔다. 여기에 셔츠와 매치하는 타이와 벨트 또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액세서리 카테고리 전반으로도 호조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예작’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주요 상품군에 대한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서는 한편 상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셔츠와 액세서리 제품군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오피스족 쇼핑 수요를 잡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아트 오브 패브릭’ 시리즈로는 ‘아이스 셔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아이스 셔츠는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즉각적인 냉감 기능은 물론 여름철 습한 환경에서도 끈적임 없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타이 제품군으로는 셔츠 전문 브랜드로서 쌓아온 스타일링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셔츠와의 조화를 고려한 컬러 패턴 전략이 통했던 만큼 비즈니스부터 캐주얼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교차 구매 고객을 유입시킨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