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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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성료

정우영 기자 0 2026.05.31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회장 김미진)34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선배 여성리더들과 함께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멘토 48, 멘티 270명이 참여해 지치지 않는 것도 유능함이다 Keep calm and carry on’을 주제로 어려운 와중에도 커리어를 이어가는 원동력에 대해 논의했다. 멘티는 3040이 대다수로 과장 차장 부장 직급이 많았다.

 

차은영 듀어씨티에스코리아 대표와 최주영 동화기업 고문이 사회를 맡았다. ‘The rebound, 버텨온 시간을 소주제로 한 TED 토크에는 김연희 사치바이오 부대표 및 신소영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 남궁현 GC녹십자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김연희 부대표는 과거 승진에 밀리면서 있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버틴 시간을 언젠가는 조직에서 알아줄 것이라 설명하며 사람 관계도 일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소영 부사장은 워킹맘으로서 버틴 시간을 공개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할 것과 육아 시간의 양보다 질에 집중하고, 스스로의 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현 부사장은 10여년 전 실직 당시에 느꼈던 바와 극복 과정을 공유하며 자신에 대한 믿음, 시간, 가치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후 진행된 그룹 멘토링에서는 WIN 소속 멘토 48명이 270명의 멘티들과 함께 현재 커리어와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마무리 발언은 조선경 조선경코칭센터 대표가 맡았다. 조선경 대표는 많은 이들이 습관적으로 번아웃이라 말하지만 실제로는 토스트 아웃, 즉 번아웃 전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번아웃 개념에 매몰되지 말고 멘탈력을 키울 것을 조언했다. 이어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4C 법칙으로 Control Commitment Challenge Confidence을 소개했다. 또한 해결지향적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힘든 상황에서는 자신을 위한 작은 루틴을 만들어 갈 것을 권했다.

 

한편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국내 및 외국계 기업, 법인 조직 또는 공인된 기관에서 재직 중인 여성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2009년 이래 연 2회 개최되고 있는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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