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를 전개하며 스포츠 굿즈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더엔진(대표 오현택)이 대전하나시티즌 후원을 기념해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에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엔진은 경기장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데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팬과의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는 ‘스쿨룩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25명에게 경기 관람권(1인 2매)과 ‘DHFC X SKOOLOOKS 인생네컷 키링’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8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학교종이 땡땡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복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촬영을 하면 기념품으로 타포린백과 양말 등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운 체험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더엔진 임직원 전원이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더엔진은 최근 서울 이랜드 FC와의 협업을 통해 구단 상품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스포츠 굿즈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업그레이드된 고정형 매장 운영과 팬 참여형 아이템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방문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프라인 매출은 약 21%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더엔진은 학생복 사업에서 축적한 디자인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하나시티즌 브랜드 데이 또한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행보로 평가된다. 향후 다양한 구단 및 스포츠 마케팅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