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프리뷰인서울 2025’에서 양주 포천 동두천 글로벌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 소재관을 운영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PI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소재 전문 교역전시회로 올해로 25회를 맞았으며 이번 전시에는 전년보다 10% 증가한 총 1만4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에서는 12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3일간 7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어 계약 추진액은 약 565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번 전시 성과는 코트라 경기북부지역본부의 바이어 유치 활동이 크게 기여하였고 코트라에서는 PIS 공식 초청 바이어 외에도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별도로 초청하였으며 또한 연성대학교와의 공동 전시 준비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2025년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의 컨셉은 ‘리커버리 리마켓’이었다. 이는 회복으로 산업 활력을 되찾고 재고 소재의 현물 거래를 촉진하겠다는 의미였다.
참여 기업은 △㈜그린웨어 △㈜노나 △리커버릭 △㈜목련 △삼운실업 △㈜세양텍스타일 △㈜신창 △에스엠텍스타일 △영덕다이텍㈜ △㈜영신물산 △제일화성 △㈜파텍스 등 총 12개사다. 이들은 1,200여 종의 현물 소재와 패션 컬렉션을 전시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