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에이블리와 4910을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각 플랫폼에 빈티지 카테고리를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유명 해외 직수입 빈티지 숍인 ‘비바무역’ ‘탐나다’ ‘빈티지언니’ 등이 이들 플랫폼에 입점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폴로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나이키부터 빔즈,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등 유명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온라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앞으로 가방, 스카프 등 빈티지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빈티지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업체들이 엄선한 의류를 최대 9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