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협회 PIS 2025 주요 업체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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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직협회 PIS 2025 주요 업체와 참가

정우영 기자 0 2025.08.03

대한방직협회(회장 서태원)가 오는 8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에 한국 주요 면방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협회는 회원사 및 Cotton Incorporated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면섬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 전시관 ‘Re:COTTON Lab’도 운영할 계획이다.

 

Re:COTTON Lab은 수명이 다한 면섬유를 고품질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완성형 리사이클링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가치를 구현하며 섬유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특별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활성화기반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적 산업 제조공정 안정화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실험실 콘셉트의 전시 구성으로 리사이클 코튼의 수거분해방적제직에 이르는 순환 공정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여 기업은 대한방직, 삼일방직, 일신방직, 신한방직 총 4개사로 리사이클 코튼 기반의 방적 기술과 시제품을 통해 국내 방적업계의 기술력과 친환경 전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방직협회는 경방, DI동일, 일신방직, 대한방직, Cotton Incorporated와 함께 공동관 및 개별 부스를 통해 각사의 고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면화협회(CCI)와 함께 글로벌 코튼 기술 및 시장 흐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각 기업은 아래와 같은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일신방직은 폐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방적사인 리사이클 원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감의 멜란지 원사, 흡한속건 기능이 탁월한 MVS YARN 등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고기능성 방적사를 소개한다.

 

대한방직은 폐의류와 재고 원단을 기계적으로 분해해 제작한 리사이클 코튼 원단, 그리고 빠른 납기와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디아이동일은 BCI 코튼 및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친환경 니트 우븐 원단을 전시한다. 또한 GRS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자수사 MARATHON, 수요자 맞춤형 624가지 컬러 단납기 대응 SILCROWN 선염사를 통해 고기능성과 생산 유연성을 동시에 제시한다.

 

경방은 POLY/WOOL/TENCEL/COTTON 혼방의 울트라, 친환경 ECOVERO 30’S/1, 염색 공정을 간소화해 멜란지 효과를 구현한 KOLORi 등 고기능성 친환경 방적사를 전시한다.

Cotton Incorporated는 코튼 제품 수요 증진을 위하여 코튼 종자부터 방적, 염색가공, 패션트렌드, 소비자마케팅까지 코튼 관련 연구, 홍보하는 글로벌 코튼 전문기관으로서 면소재 활용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CottonWorks 플랫폼을 소개하며 제품 개발, 마케팅, 트렌드 분석 등 면섬유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연구 성과와 지속가능한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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