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하이 주얼러 ‘불가리’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울산 신나는아동쉼터’에 차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불가리 코리아는 2022년 ‘불가리 오로라 어워즈’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울산 신나는아동쉼터’의 이전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며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보호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의 연장선에서 2025년에는 쉼터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일상적인 이동과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간다.
쉼터에서 지원된 차량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병원, 상담 센터 등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외부 기관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등하교 시 학대 행위자로부터 아동의 신변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는 아동의 일상과 직결된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불가리’의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학대 아동 보호시설의 물리적 심리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기여라 할 수 있다.
‘불가리’는 지난 200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 교육, 긴급 구호, 빈곤 퇴치, 역량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취약 아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여정은 불가리가 선보인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었다. 아이코닉한 ‘불가리’ 디자인에 세이브더칠드런의 의미를 담은 이 컬렉션은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비제로원 링, 브레이슬릿, 그리고 불가리 불가리 펜던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왔다.
특히 2019년에는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며 불가리 불가리 모티브의 새로운 펜던트를 선보였고 2024년에는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델을 론칭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기부액도 확대하여, 링(600유로), 브레이슬릿(650유로), 펜던트 네크리스(700유로, 790유로) 등 모든 주얼리 제품의 기부금이 95유로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불가리’는 지금까지 총 1억5천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37개국에서 30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긴급 구호, 빈곤 퇴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불가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가치’가 사회적 책임과 결합되어 진정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수익금의 일부가 전 세계 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불가리’의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