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혼다모터사이클 어패럴’이 무신사에 이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혼다모터사이클 어패럴’은 지난해 2월 론칭 직후 무신사 전체 브랜드 랭킹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크림에 입점, 단 한 달 만에 목표 매출의 350%를 초과 달성하는 이례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거래량, 클릭 수, 찜하기 수 등 크림 내 주요 지표 기준으로 전주 대비 2059% 성장하며 브랜드 인기도 급상승 순위 TOP2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 팬덤화 가능성, 브랜드 충성도, 시장 내 기대치 등 전반적인 브랜드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히어로 아이템으로는 기후 변화에 최적화된 메시와 나일론 제품군이 매출을 견인했으며 라이딩뿐 아니라 도심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실용성과 통기성이 높은 기능성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성장세와 함께 오프라인 성과도 눈에 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 모터사이클 성수점은 전년 대비 50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혼다코리아의 신차 ‘닥스125’ 발표와 함께 Garage94 바이크 크루와의 협업 콘텐츠, 모터사이클 뮤지엄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전략을 통해 고객 경험의 깊이를 더했으며 모터사이클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는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브랜드가 타 브랜드와 명확히 차별화된 시장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HONDA TECH WEAR 라인(H-TECH)을 정식 런칭하고 발수 방수 방풍 기능을 강화한 기후 대응형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모터사이클웨어를 넘어 도심형 스포츠웨어로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인 기후 대응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외연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