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이너웨어 페스타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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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이너웨어 페스타 70% 증가

정우영 기자 0 2025.07.15

카카오스타일이 지난달 9일부터 15일간 진행한 제4이너웨어 페스타의 누적 거래액이 70% 증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베리시’, ‘에블린’, ‘컴포트랩’, ‘감탄브라등 국내 대표 이너웨어 브랜드 80여곳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0개 브랜드가 거래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7개 브랜드는 2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행사 거래액은 70% 급증하며 기존 목표치를 뛰어넘었다. 지그재그가 이너웨어 시장에서 보여준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번 흥행의 비결은 라이브 방송에 있다. 상품 특성상 리뷰 이미지 확보가 어려운 이너웨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그재그는 브랜드별 라이브 방송을 확대해왔다. 1회에 그쳤던 작년 여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총 8개의 브랜드가 실시간 방송에 참여했다. 그 결과 감탄브라컴포트랩은 일 거래액 1억원을 넘겼다.

 

참여 브랜드와 제품의 다양화도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며 호응을 끌어냈다. 오프숄더, 노와이어, 기능성 쿨 브라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들이 다수 브랜드에서 동시 출시되며 체형과 취향에 맞춘 소비가 가능해졌다. ‘게스언더웨어에어로쿨 푸시 노와이어 브라’, ‘베리시쿨핏 브라 볼륨핏등 기능성 제품도 카테고리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지그재그에는 약 240개의 이너웨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단순 속옷을 넘어 입는 패션으로 진화한 이너웨어 시장을 온라인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게 카카오스타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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