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이 신세계 강남점에 파리지앵 아티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리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세라믹 아티스트인 콘스탄틴 리앙이 연출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파리 장인의 손길이 살아 숨 쉬는 파리의 거리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액자 가게의 간판’ ‘서점의 타이포그래피’ ‘꽃집의 디스플레이’ 등의 요소들로 구성되어 콘스탄틴 리앙 특유의 섬세한 붓질과 그의 시그니처 블루 톤을 통해 파리지앵 장인들이 살아 숨 쉬는 동네를 선명하게 그려냈다.

또한 팝업스토어 내에는 오래된 서점의 아늑한 분위기를 담은 공간이 마련되어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제품 구매 및 SNS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한 카페 공간도 함께 운영하여 커피와 미니어처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꽃으로 파리지앵의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꽃다발을 완성할 수 있는 플라워 존 등이 준비되어 방문하는 고객들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롱샴’의 2025 Fall 파리지앵 아티장 컬렉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파리지앵의 공예에 대한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 도자기, 가죽 공예 등 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우아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롱샴 X 콘스탄틴 리앙’ 컬렉션부터 르 플리아쥬 필레 백을 꾸밀 수 있는 레더 참과 같은 팝업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파리지앵 아티장’ 팝업스토어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총 11일간 신세계 강남점 센트럴 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을 통해 방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025 Fall 컬렉션을 기념해 파리의 장인 정신을 세계 곳곳에 전한다는 의미로 오픈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김세정을 포함해 배우 조이현, 이준영 그리고 더보이즈 영훈과 키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김세정은 브라운 컬러의 미디 원피스&반다나로 포인트를 준 톤온톤 컬러의 르 로조 탑 핸들백을 더한 고혹적인 여신룩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조이현은 러블리 아이콘답게 미니 원피스에 옐로우 컬러의 에퓌르 탑 핸들 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요즘 가장 핫한 셀럽인 이준영은 화이트 셔츠&데님에 블랙 컬러의 크로스 바디 백을 더해 시원시원한 훈남 코디의 정석을 보여주었으며 더보이즈 영훈은 여심을 저격하는 셔츠&데님으로 꾸민 댄디한 룩에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르 로조 수플 토트 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빛나는 요정 비주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아이돌 그룹 키키는 ‘롱샴’의 코튼 자켓, 점프수트 등을 착용하고 ‘롱샴’의 르 로조 핸들백, 숄더백을 들고 나오는 등 가방과 의류를 다채롭게 믹스 매치해 옐로우&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5인 5색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