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사회복지법인 지파운데이션과 손잡고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탑텐’의 의류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신성통상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탑텐’ 본부장 강석균 전무와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가 참석해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탑텐’은 내년 7월까지 총 2회 이상 대규모 의류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되는 의류는 모두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새 제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등 양질의 의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에게 전달된다.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수혜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탑텐’은 지난해 12월 유엔난민기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지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탑텐’은 패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류가 가진 근본적 가치인 보호와 따뜻함을 소외된 이들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