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일본 첫 플래그십 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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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일본 첫 플래그십 스토어 인기

민신우 기자 0 2025.05.01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하라주쿠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일본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주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 오리지널 코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동행 되며 고객들의 매장 앞 대기 줄이 끊이지 않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일간 한화 약 1억원의 매출을 견인, 일본 현지에서도 변함없는 인기 신공을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은우의 봄여름 캠페인 화보가 연이어 공개되며 일본 현지에서도 모델 차은우가 착용한 주요 아이템들이 일부 완판 행렬을 기록, 국내만큼이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체감했다.


 

또한 일본의 벚꽃을 뜻하는 사쿠라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레귤러 로고 티셔츠, 볼캡, 에코백 등 현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 아이템을 비롯해 파우치 키 링, 머그컵, 우산 등 구매 금액 별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준비했다.

 

마리떼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단순 방문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감도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로서 지하 1, 포토부스(프리쿠라) 공간을 구상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마리떼가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 하라주쿠는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해 있으며 감도 높은 Z세대를 중심으로 일명 쇼핑의 메카로 불리는 곳이다. 서브컬처와 대중문화가 융합된 일본 패션 트렌드의 발신지로 평가받는 곳에 그랜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온라인에서 전하기 어려운 상품의 질감과 실루엣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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