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베트남 동남아 시장으로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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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베트남 동남아 시장으로 영토 확장

민신우 기자 0 2025.04.25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이 하반기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의 유통망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한다.

 

세터는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하노이와 호치민 주요 쇼핑몰에 3개의 SIS 매장을 오픈하며 1년차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향후 3년 내 베트남 현지 매출 100억 원 달성 및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점진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세터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일본과 태국에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진출은 글로벌 유통 확대의 또 하나의 교두보로 베트남의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 시원한 텍스처와 가벼운 실루엣,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여름 제품군이 주력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세터 로고 자수 보야지 반팔 티셔츠, 카프리 시트론 드로잉 썸머 그래픽 반팔 티셔츠, 세터 데이 레트로 무드 그래픽 반팔 티셔츠, 썬 레트로 그래픽 반팔 티셔츠 등 드로잉 그래픽과 탄탄한 소재 및 디자인이 동시에 돋보이는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워 동남아 현지 기후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레시피 그룹 관계자는베트남 시장은 세터가 제안하는 여름의 감도와 자유로운 실루엣을 가장 매력적으로 전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브랜드의 여유로운 무드와 컨템포러리 감성을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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