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대표 아울렛 중 하나인 W몰이 문을 닫는다.
마리오아울렛과 함께 가산동 아울렛타운을 대표했던 W몰은 최근 매출 악화와 경영 부실 등을 이유로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울렛 상권을 찾던 중국인 쇼핑객이 줄며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이미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체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소유권 이전까지 마치며 영업 종료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도했고 이곳 부지는 아울렛을 대신해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개발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W몰의 시작은 원신아울렛으로 올라간다. 당시 원신월드는 수출 봉제업체였는데 자사 생산 상품을 팔기 위해 원신아울렛을 열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며 정식 아울렛으로 전환한 것. 맞은편 마리오아울렛도 비슷한 수순이다.
또 가산동 부지는 공업지구로 분류돼 건물의 영업 면적이 제한되는데 당시 가산동 일대 아울렛의 인기로 특별법을 통해 이 같은 영업 제한이 한시적으로 풀리며 원신아울렛 주변 부지를 모아 현재의 W몰로 확대하게 됐다.
W몰의 영업 종료로 마리오아울렛을 비롯해 주변 크고 작은 아울렛 상가들에게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