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1조 클럽 가입 눈 앞
아웃도어 시장이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1997년 IMF를 계기로 1차 점프업에 성공한 아웃도어 시장은 2008년 전후 글로벌 경제 위기 당시 2차 점프업에 성공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던 아웃도어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3차 점프업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MZ세대들이 등산에 입문하는 산린이가 신조어로 등장하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나홀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크게 늘며 아웃도어 시장도 함께 성장했다.
실제로 지난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는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특히 ‘노스페이스’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15개 매장에서 84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 신장한 수치다. 점 평균 매출은 26억7천만원대다. 월 평균 매출로 환산하면 2억2천만원대 매출이다.
이 같은 성장세가 올해까지 이어진다면 아웃도어 단일 브랜드 최초 1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전년 대비 10% 신장한 5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점 평균 매출은 21억5400만원대다. 런칭 이후 신장률이 가장 낮았지만 5천억원대 매출을 기록, 메가 브랜드에 합류했다.
또 ‘케이투’ 4496억원대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4.6% 신장했고 ‘블랙야크’는 3685억원(10.7%), ‘네파’ 3515억원(3.7%), ‘코오롱스포츠’ 3327억원(32.4%) 등으로 전성기 매출에 근접한 실적을 올렸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2022년 실적(단위 억원)
브랜드 | 매출 | 신장률 | 매장수 |
노스페이스 | 8419 | 41.1% | 315개 |
디스커버리 | 5321 | 10% | 247개 |
K2 | 4497 | 4.6% | 314개 |
블랙야크 | 3685 | 10.7% | 282개 |
네파 | 3516 | 3.7% | 290개 |
코오롱스포츠 | 3327 | 32.4% | 203개 |
아이더 | 2755 | -0.3% | 277개 |
컬럼비아 | 1618 | 9.1% | 143개 |
밀레 | 964 | -0.6% | 16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