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가 2026년 글로벌 펠로우 30인을 발표했다.
올해는 글로벌 펠로우 30인에 한국인 창업가 3인이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인 여성 창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펠로우 30인 발표에 이어 2027년 에디션 모집도 시작한다.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여성 경영인 또는 여성 소유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는 단순한 어워드를 넘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0주년을 기점으로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고 2019년 글로벌 커뮤니티 출범, 2020년 1년 과정의 펠로우십 도입 등을 거치며 멘토링, 비즈니스 코칭, 리더십 개발을 아우르며 확장을 이어왔다.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길을 밝히는 여성들’라는 주제로 용기와 창의성, 확신으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여성 창업가들에게 헌사를 바치며 더욱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약속을 다시 확인한다.
올해 선정된 펠로우들은 기술과 커뮤니티 기반 솔루션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정은 대표의 잼잼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 게임을 통해 장애 아동이 놀이로 손 기능을 개선하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효정 대표의 노매드헐은 여성들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혼자 여행할 수 있도록 연결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박하현 대표의 오메나 테크놀로지스는 폐경을 겪는 여성에게 개인화된 디지털 케어와 전문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로그램은 총 10개의 어워드(9개의 지역 어워드와 1개의 주제 어워드)로 구성되며 10개 어워드별 1위 수상자는 2026년 6월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어워드 세레머니에서 발표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6만 달러와 3만 달러가 수여된다. 지원금 외에도 30명의 모든 펠로우에게는 1년간의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평생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