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섬유센터 별관 3층 ‘텍스파홀’ 재개관을 통해 K-섬유패션산업 핵심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Tex+Fa HALL은 패션쇼, 세미나, 전시회 등 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수준의 인테리어, 음향 설비, 공연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섬산련은 회원사의 건의를 반영해 섬유센터를 섬유패션 비즈니스 중심으로 고도화하고자 단계적 리모델링 중이며 작년에는 2층에 ‘Tex+Fa Campus’를 개관하였고 금년에는 3층, 17층을 리뉴얼해 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Tex+Fa HALL’은 개관 전 부터 트렌드 설명회, 패션쇼가 30여건 이상 예약되고 ‘Tex+Fa Campus’에서는 매달 60여건의 교육과 세미나가 열리는 등 섬유센터가 섬유패션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과 컨벤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섬산련은 섬유패션 행사에 대해 특별 대관료 할인을 제공하여 업계 단체 학계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