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지역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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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지역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정우영 기자 0 2022.04.19

대구섬유박물관이 지난 415일 대구쪽방상담소와 쪽방거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섬유박물관과 대구쪽방상담소는 이 협약을 계기로 쪽방거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봉사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박물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아름다운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라온스튜디오로부터 기증받은 면 원단을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베개커버 200여개를 제작해 쪽방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공유는 박물관이 섬유기업에서 버려지는 섬유원단 및 부자재를 기증받아 섬유제품을 제작하거나 교육용 재료로 활용하여 섬유 폐원단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박물관의 사회 공익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같이 잇는 가치-베개커버 만들기는 박물관 봉제프로그램 회원 및 재봉이 가능한 일반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봉제노동자로 30여년 일하셨던 봉사자, 효목시장에서 수선집을 운영하시면서 손님이 없는 틈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 봉사참여를 위해 2시간여 버스타고 오시는 분, 직장인들의 주말 봉사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대구쪽방상담소는 2001년 개소되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주거가 불안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서비스, 각종 상담과 지원을 통해 노숙화를 예방하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향상시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쪽방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 등으로 생계가 불안정한 670여명의 거주민이 있다.

 

이밖에도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성인대상 섬유교실-봉제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5일부터 8일까지는 어린이 날을 맞아 박물관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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