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글로벌 스포츠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의 국내 판매권과 영업권을 확보했다.
LF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어센틱브랜즈그룹(ABG)과 ‘리복’의 국내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F는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웨어에 이어 스포츠 웨어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삼아 패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복’은 영국에서 탄생하고 미국에서 급성장한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브랜드로 1895년 육상선수로 활동하던 조셉 윌리엄 포스터에 의해 설립됐다. 창립 초기 최초의 스파이크 러닝화를 출시해 올림픽 육상 선수들로부터 최상급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성을 쌓아나갔다. 조깅 문화가 보편화된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의류, 액세서리, 아동용 아이템까지 품목을 늘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스포츠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ABG는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에 걸쳐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리복’ 외에도 ‘바니스뉴욕’, ‘노티카’, ‘브룩스 브라더스’, ‘스파이더’, ‘쥬시 꾸뛰르’ 등 유명 소비재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물론 무하마드 알리, 샤킬 오닐,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의 초상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리복’의 상품 라이선스 및 국내 영업에 대한 권한을 획득한 LF는 홀세일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ABG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류부터 신발, 가방, 모자, 굿즈, 유아동복까지 국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폭넓은 상품군을 구성해 스포츠 웨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