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떡 벌어지는 명품 브랜드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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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떡 벌어지는 명품 브랜드 매출

박정식 기자 0 2022.04.18

유한회사 매출 공개 패션업계 지형 변화 

 

베일에 가려져 있던 해외 명품 브랜드의 국내 매출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유한회사인 루이비통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샤넬코리아 등 국내 투자 해외기업은 그 동안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명품 브랜드들의 실적이 공개되고 있는데 코로나 와중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루이비통은 국내 진출한 해외 패션기업 중 매출 나이키와 매출 선두 자리를 다툴 만큼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국내 명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에르메스는 지난해 매출 5275억원, 영업이익 1705억원, 당기순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32.3%에 달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28%, 당기순이익은 27% 상승했다.

 

루이비통은 매출 14680억원, 영업이익 3018억원, 당기순이익은 22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40.2%, 영업이익은 98.7%, 당기순이익은 220%나 급증한 것.

 

샤넬도 비슷한데 지난해 매출 12238억원, 영업이익 2490억원, 당기순이익 179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은 31.6%, 영업이익은 67%, 당기순이익은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명품 브랜드들의 실적도 크게 상승했는데 크리스챤디올은 지난해 매출 6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86.9% 늘었고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115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프라다의 작년 매출은 4213억원, ‘티파니’ 2881억원, ‘불가리’ 2723억원, ‘발렌시아가’ 1350억원, ‘페라가모’ 122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 같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크게 상승한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명품 시장 진입을 이유로 꼽는다. 또 일각에서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명품 구입처가 국내로 한정되며 국내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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