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접촉온감시리즈 1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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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 접촉온감시리즈 120% 증가

김지민 기자 0 2021.11.03

 

 

일교차가 커지면서 발열 기능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에서 1020일부터 112일까지 2주간 보온성이 뛰어난 접촉온감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주의 접촉온감시리즈는 피부의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바꿔주는 흡습발열 기능을 지닌 제품으로 발열 원단이 오랜 시간 열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고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발열 내의 뿐만 아니라 패션, 침구류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출시됐는데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브랜드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제품 종류도 확대 출시하며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접촉온감 언더웨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접촉온감 언더웨어는 캐시미어보다 얇고 섬세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제작돼 부드럽고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데 올해는 표면 보풀 발생을 최소화해 착용감을 더 향상시켰다. 또한 남녀 긴팔티셔츠, 레깅스, 브라캐미솔 등 기존 제품 외에 브라캡이 내장된 여성 티셔츠와 여성용 드로즈인 보이쇼츠, 남성 반팔티셔츠 등을 추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주는 지난 겨울 43000장이 팔리며 패션 카테고리 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립 터틀넥 티셔츠에도 접촉온감 소재를 적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침구류를 비롯한 접촉온감 실내용품의 경우 지난해 전 상품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됐는데 급격한 날씨 변화에 최근 매출은 지난해보다 90% 증가했다.

 

접촉온감 침구와 소품은 모두 보온효과가 탁월한 숯 소재 충전재와 두께감 있는 고중량의 플란넬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기능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침대 패드, 토퍼부터 베개, 이불, 담요, 러그, 거실화 등으로 출시됐는데 담요와 이불의 경우 최근 2주간 3000개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집콕족을 겨냥해 3~4인용 소파패드와 쿠션을 추가로 출시했으며 기존 제품에 놀이기능을 더한 반려동물용 숨숨집 펫방석도 선보여 지난해보다 20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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