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 환경재단과 국내 4번째 세이키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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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환경재단과 국내 4번째 세이키세 숲

김지민 기자 0 2021.11.03

코스메틱 브랜드 고세 환경재단과 함께 국내에 4번째 세이키세 숲을 조성했다. 

 

고세그룹은 2009년부터 자사의 클린 뷰티 브랜드 세이키세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생태 보호 캠페인 ‘SAVE the BLUE’ 캠페인을 펼쳐왔다국내에서는 고세 그룹의 한국 법인인 고세코리아가 2019년부터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숲을 조성했다

 

이어 올해에는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과 파트너쉽을 맺고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500그루 나무 규모의 4호숲을 완성함으로써 상암동 일대에 올해까지 총 4개의 숲을 만들게 됐다이번 4호 숲에는 고욤나무신나무모감주나무개복숭아나무상수리나무졸참나무헛개나무왕버들밤나무 등 15개 이상의 다양한 묘목이 자리잡았다.

 

고세는 이번 세이키세 숲에 식목한 묘목이 자라면 녹지 조성을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완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으며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공원으로 탈바꿈한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식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기존에는 고세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식목 활동에도 직접 관여했지만 이번 4호 숲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환경재단에 식목할 나무를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고세 그룹은 2009년부터 SAVE the BLUE’ 캠페인을 기획하고 세이키세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전 세계 바다에 산호를 이식하는 보호 기금으로 활용해왔으며 오는 2030년까지 20,000 규모의 산호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더욱 전방위적인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에는 소비자에게 판매된 세이키세제품 용기의 바닥 면적만큼 나무를 심는 활동을 진행하며 캠페인의 범위를 바다 생태계 보호에서 산림 보호까지 넓혀 업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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