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LA 마스터스 오브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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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LA 마스터스 오브 라이트

김지민 기자 0 2025.10.31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전세계를 순회하는 글로벌 전시회인 마스터스 오브 라이트1029일부터 113일까지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개최한다.

 

상하이, 밀란, 그리고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Masters of Light Hollywood’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가 총괄하고 영국 패션 저널리스트이자 평론가인 알렉산더 퓨리가 큐레이팅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와로브스키창립 13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그 동안 스와로브스키가 헐리우드 대중 문화 산업과 맺어온 깊은 연결성과 역할을 조명하며 LA의 상징적인 장소인 아메바 뮤직에서 열린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갖는다.


 

 

전시 공간은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팝 아이콘즈섹션에서는 비욘세, 마돈나, 티나 터너,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착용했던 무대 의상과 레드카펫 드레스를 볼 수 있다. 이 섹션은 스와로브스키가 어떻게 대중문화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빛으로 구현해왔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실버 스크린 스타일섹션에서는 스와로브스키크리스털로 장식된 아이코닉한 헐리우드 영화 속 의상들이 전시된다. 영화 장면 속의 패션과 현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나란히 배치하여 과거와 현대, 그리고 영화와 패션 산업의 긴밀한 관계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 의상들은 마돈나, 그레타 가르보, 캐리 멀리건 등 전설적인 헐리우드 스타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패션 피스들이다.

 

이 밖에도 매스매지컬섹션에서는 스와로브스키고유의 크리스털 제작 기술 및 주얼리 디자인, 그리고 다채로운 멧 갈라 의상들을 보여준다.

 

먼저 약 867개의 라운드 크리스털이 세팅된 오클리 플라즈마 아이웨어는 스포티한 디자인 감성에 빛의 반짝임이 더해져 실험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럭셔리 패션과 스트리트 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오프화이트의 시그니처 후디에는 파베 기법으로 세팅된 약 4천여 개 이상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오프화이트의 애로우 로고를 장식하여 입체감이 살아있는 유니크한 질감을 만들어냈다.

 

또한 현대 아트 토이의 상징인 베어브릭은 정교한 수작업으로 세팅된 약 145백개의 크리스털이 압도적인 반짝임을 선사하는 크리스털 아트 피스로 거듭났으며 카모플라주 패턴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로 유명한 베이프의 바시티 자켓은 빛과 컬러가 어우러지며 한층 더 강렬한 패션 아트워크로 완성되었다.

 

푸마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인 스피드캣은 약 5천개 이상의 크리스털과 함께한 하이패션 오브제로 선보인다.

 

전시를 축하하기 위한 오프닝 파티에는 카일리 제너, 세계적인 팝스타 셰어,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 모델 최소라, 모델 아녹 야이, 태국 배우 블루 퐁디왓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Masters of Light Hollywood 전시를 기념하며 스와로브스키LA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러헌과의 한정 협업 제품 및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전시 입장권의 수익금은 아동 구호단체인 베이비투베이비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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