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브루노’ 정윤기 컬렉션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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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브루노’ 정윤기 컬렉션 뜨거운 반응

민신우 기자 0 2025.04.30

 

LF가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기와 협업한 바네사브루노의 봄여름 시즌 ‘TOGETHER’ 컬렉션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TOGETHER’ 컬렉션은 바네사브루노가 지난 320일 공개한 협업 컬렉션으로 정윤기 디렉터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바네사브루노의 파리지엔 무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여름 울, 코튼, 데님 등 실용적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의류 16종과 키링, 볼캡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도 선보였다. 특히 베이지 컬러의 여름 니트와 면 100% 소재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데님 제품은 론칭 첫 주에 초도 물량이 완판돼 리오더가 진행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럭비 티셔츠 모티브의 반팔 니트, 사계절 활용 가능한 셔츠, 초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트위드 점퍼 등 주요 제품 역시 빠르게 소진됐다. 이 가운데 ‘VANESSA’‘BRUNO’ 로고를 각각 분리해 레터링으로 반영한 티셔츠는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본사와 한국 대표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기획해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국내 출시 전 파리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바네사브루노매장에서 1주일간 선공개됐다.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K-패션의 저력을 입증했다.

 

LF 관계자는 프랑스 본사와 한국 대표 스타일리스트가 공동 기획한 컬렉션이 파리에서 선공개돼 양국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특별한 사례다. K-패션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에 맞춘 콜라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네사브루노는 변치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실용성을 반영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타깃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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