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필름) ‘맥퀸’ 도발적 예술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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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필름) ‘맥퀸’ 도발적 예술가 정신

맥퀸이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빅토리아 시대 고딕 코드에서 차용한 자유와 반항의 미학을 담았다.

 

맥퀸은 가을겨울 캠페인을 통해 19세기 도발적인 예술가들의 정신을 되살리며 해방과 자기표현의 강렬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컬렉션의 정신적 뿌리가 된 예술가, 작가부터 심미주의자들인 오스카 와일드, 베스타 틸리, 로메인 브룩스의 모습이 보인다.

 

글렌 러치포드가 촬영 및 연출한 이번 캠페인은 유령 같은 빛 속에서 드러나는 육체성과 자유로움과 절제에서 황홀한 해방으로 전환하는 순간을 포착한다.

 

캠페인에서는 실크 조젯이 그림자 속에서 일렁이다가 빛 속으로 드러나며 거친 마감의 섬세한 레이스, 날렵한 테일러링, 그리고 블랙 래커 가죽과 어우러진다.

 

각각의 몸은 아치형으로 휘고, 비틀리고, 몸부림친다. 함께일 때 그들은 본능과 감정에 이끌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힘에 묶인다. 모든 움직임은 크고 유려하며 풍부한 질감의 소닉 태피스트리를 사운드트랙으로 삼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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