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훌리 첸과 아동 캡슐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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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훌리 첸과 아동 캡슐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0.09.17

 

‘H&M’이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대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훌리 첸과 손잡고 아동을 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훌리 첸은 동물과 꽃, 그리고 자연의 이야기를 주로 그려내는데 색연필로 표현한 디테일과 디지털 그러데이션으로 몽환적인 색상과 특유의 레이어링을 만들어내며 아름답고 초현실적인 야생동물 세계를 창조해 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아동을 위한 옷과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가의 면 폐기물을 RCOT 재활용 면직물로 변환시키는 Texloop과 같은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

 

917일부터 일부 선별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롯데월드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몰 김포공항점, 현대판교점, 스타필드 하남점,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스타필드 고양점, 신세계 천안점 9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SSG닷컴에서 출시된다.

 

 

파티용 드레스, 편안한 후디, 점프슈트, 조거 팬츠, 레깅스, 토끼 모양의 가방, 헤어 액세서리 등에 훌리 첸의 환상적이면서 표현력 넘치는 일러스트가 프린트 되었으며 파자마와 속옷 등도 함께 선보인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중성적인 색과 그와는 대비되는 블랙, 그리고 초록, 핑크, 네이비 등이 주요 색상으로 사용되었으며 여기에 팝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자연의 마법과 야생의 세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텐셀, Tencel, Better Cotton Initiative를 통해 공급 된 면 등의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특히 아동복 최초로 Texloop RCOT 소재가 사용되었는데 Texloop은 고가의 면 폐기물로 새로운 직물을 만들어내며 재활용 소재의 그 다음 세대까지 고려하여 원래의 직물 품질을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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