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산행, 아이슬레저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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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산행, 아이슬레저가 답이다

강산들 기자 0 2020.06.05

 

코로나19로 인해 홈트족과 혼산족이 늘어나고 애슬레저 스타일이 메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애슬레저 스타일에 냉감 소재가 더해진 아이슬레저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 이른 더위 시작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소비자들이 냉감 소재가 적용된 애슬레저룩을 찾고 있는 것.

 

아이슬레저(Ice+Athleisure)’는 아웃도어만의 탄탄한 냉감 기술력을 다양한 스타일에 적용한 애슬레저 웨어를 의미한다. 시원한 소재로 여름 나기를 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차별화된 냉감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아이슬레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신체 특성을 고려한 냉감 티셔츠부터 여름철 열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주는 아이스 레깅스까지 더욱 세분화된 냉감 기술력과 스타일을 강화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아이더는 착용 내내 쾌적함을 선사하는 아이스 티셔츠 가랜더와 테림을 선보였다. 가랜더는 우븐과 니트 소재가 하이브리드된 기능성 냉감 티셔츠다. 암홀 부위에 데오드란트 테이프가 적용되어 땀 냄새를 최소화 시켜준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활동성 높은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테림은 아이더만의 냉감 기술력인 아이스티 소재가 적용되어 티셔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가 땀과 수분에 반응해 지속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네파는 바디 맵핑 기술을 적용한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부위별로 소재를 달리하여 최적의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재킷의 경우 가슴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열 배출이 용이하다. ‘비타 프리모션 팬츠의 경우, 상단 부분에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착용 시 쾌적함과 시원함을 유지시켜 준다.

 

밀레는 냉감 기술이 적용된 트릴로지S 집업 티셔츠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콜드엣지 냉감 기술은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줄이고 지속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집업 형태로 날씨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클래식 블루와 미드나잇 2가지이며, 여성은 레드와 그레이 컬러 2가지로 선보였다.

 

블랙야크는 자체 개발 냉감 기술인 야크 아이스를 적용한 반팔 라운드 티셔츠 ‘BAC 설악2 티셔츠 S’를 내놓았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소로나 코튼 라이크 소재와 자일리톨 원료가 사용되어 수분 접촉 시 열을 빼앗아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도트 형태의 금속 원료를 등판에 적용한 'U피나클S티셔츠'와 긴 소매의 'M아이시스티셔츠'도 눈길을 끈다.

 

아이더는 또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선보인 아이스티 소재 적용 아이스 레깅스를 비롯해 아이스 우븐 팬츠아이스 7부 팬츠도 출시했다.

 

‘K2’는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이중으로 적용한 오싹 레깅스를 선보였다. 얇고 시원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했으며 레깅스 안쪽 면에는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적용했다. 신축성이 좋고 회복력이 우수한 소재가 사용되어 편안한 착용감 또한 제공한다. 여성용은 기본형 레깅스와 스커트 일체형 레깅스로, 남성용은 레깅스와 반바지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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