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썸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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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썸머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0.06.04

 

여름 컬렉션이 달라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몇 년 동안 리조트 룩이 대세를 이뤘던 썸머 컬렉션이 올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컬렉션의 키워드도 집콕 트렌드와 오피스룩, 스포티즘으로 달라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여름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피서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많은 패셔 브랜드들이 달라진 환경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우선 레니본은 언택트 시대에 맞도록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컨셉으로 한 감각적인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썸머 컬렉션은 다양한 패턴과 프릴 소재가 적절히 믹스된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특히 영 타겟들의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2030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컷도 집 혹은 근교에서의 휴가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2020 썸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일상 속에서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샌들 등의 썸머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단벌만으로도 화사하고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몸에 달라붙지 않는 루즈한 핏으로 시원함을 책임지는 동시 어깨 퍼프, 셔링등 트렌드한 요소를 적용했다.

 

키이스는 아예 매출 출근하는 도시 여성의 데일리 오피스룩을 썸머 컬렉션으로 제안했다. ‘키이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모던 실루엣 라인의 셋업 수트부터 미니멀한 디자인의 써머 원피스까지 워킹 우먼들의 출근 룩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오피스룩을 제안한 것.

 

 

프론트로우도 뉴 드라마 이지 컬렉션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스타일리쉬한 여름 스타일링을 선사하는 써머 수트 컬렉션이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수트로 오피스룩은 물론 일상룩을 선보인 것. 특히 리넨의 시원한 감촉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구김과 변색이 덜한 린넨-라이크 소재를 도입해 활동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름 데일리룩으로 냉감 소재 인견을 적용한 시리즈를 출시했다. 비스코프라고도 불리는 인견은 바람이 잘 통하고 땀 흡수와 발수가 뛰어나 여름철 필수 소재로 손꼽힌다. 블라우스와 팬츠, 원피스 등 26종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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