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럭셔리 ‘플랜씨’ 단독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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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럭셔리 ‘플랜씨’ 단독 매장

민신우 기자 0 2020.04.06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지난 2019년 봄여름 시즌 밀라노 컬렉션으로 전세계에 알려진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플랜씨(PLAN C)’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플랜씨마르니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 가문의 딸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가 론칭한 브랜드다.

 

10 꼬르소 꼬모에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플랜씨는 국내 여성들의 인기에 힘입어 40(12) 규모로 현대백 본점 3층에 자리를 잡았다.

 

 

‘10 꼬르소 꼬모플랜씨의 한국 단독 사업 파트너로서 비즈니스 관계를 돈독히 해나가는 한편 단독 매장을 추가적으로 오픈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랜씨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컬러감이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남다른 패션 세계를 추구하는 매니시한 무드를 표현했다.

 

특히 지오메트릭 및 플라워 패턴 등이 예술적인 감성과 함께 도시적 감성을 환상적으로 조합했다. 다양한 컬러 믹스매치는 물론 디자이너의 딸이 직접 친오빠와 친구를 표현한 그림을 티셔츠와 액세서리 등에 프린트로 표현해 재미와 독특함을 보여줬다.

 

플랜씨는 지난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통해 이브닝웨어, 스포츠웨어, 워크웨어의 장벽을 무너뜨린 독특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상품의 차별화된 매칭과 생기를 가득 담은 밝은 컬러를 사용해 활기를 더했다. 점퍼 재킷, 박시한 맨투맨, 블레이저와 매칭된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 스커트 등 매니시한 무드에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균형 잡힌 룩을 제안했다.

 

가격은 트렌치코트 200만원대, 재킷은 100만원대, 원피스 100~200만원대, 티셔츠는 30만원대, 스웻셔츠는 60만원대, 가방은 80~200만원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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