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일리앤’ 오프라인 유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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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일리앤’ 오프라인 유통 본격화

김지민 기자 0 2019.11.12


 

세정(대표 박순호)의 지난 8일 패션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세정이 2013디디에 두보론칭 이후 두 번째 선보인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은 개성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일리앤은 지난 6월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을 통해 론칭했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스타인 배우 차정원과 신예은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 20-3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초반부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일리앤롯데월드몰점은 서울지역 공식 1호 매장으로 앞서 9월부터 약 두 달간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테스트한 바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선보였던 차정원 콜라보 컬렉션 12&XCHA 상품은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넒은 고객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매장은 롯데월드몰 2층 패션 잡화존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디스플레이는 아이템 단위의 전개가 아닌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12가지의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 맞춤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롯데월드몰점에 겨울시즌 대표 제품은 소피 컬렉션과 캐릭테르 컬렉션을 주력으로 구성했다. 소피 컬렉션은 일리앤의 가장 디자이너블한 컬렉션으로 스타일리시한 이어링 레이어드를 제안하며 캐릭테르 컬렉션은 다양한 레터링과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어 자유 분방하지만 의미 있는 컬렉션을 선사한다.

 

한편 일리앤2020년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며 현재 온라인 더블유컨셉, 위즈위드, 29CM 및 오프라인 AK& 수원점과 현대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전개 중이다.

 

한편 세정은 이번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회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휴대폰 스트랩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실버 이어커프를, 미스링 2개 이상 구매 시 컬러 파우치를, 커플링 구매시 실리콘 보석함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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