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도 아웃도어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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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아웃도어는 웃었다”

박정식 기자 0 2021.01.12

주간 브리핑 - 2021년 첫째주 패션 매출  

 

강력한 한파와 코로나 확산세 아웃도어 시장은 날개를 단 듯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업계에 의하면 극심한 내수 침체기에 시장이 성장하는 아웃도어의 속성이 현실로 나타나 아웃도어 시장은 1월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은 많게는 전년 대비 102%, 적게는 9%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11일부터 10일까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을 보면 노스페이스가 전년 대비 32%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59%, ‘K2’ 44%, ‘블랙야크’ 9%, ‘네파’ 17%, ‘코오롱스포츠’ 23%, ‘컬럼비아’ 102% 신장했다.

 

아웃도어와 함께 골프웨어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는데 파리게이츠캘러웨이’, ‘팬텀등이 신장세를 이어갔고 다른 브랜드도 상대적으로 다른 복종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다.

 

하지만 여성복과 남성복, 캐주얼 등은 최근 한파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많은 브랜드가 전년 대비 30~40% 가량 매출이 하락했고 일부는 50%가 넘는 하락폭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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