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뮤’ 10년에 매출 2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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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뮤’ 10년에 매출 2천억

정우영 기자 0 2020.09.21

 

남성 토털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가 론칭 10년만에 누적 주문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최근 남성복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다니엘 크레뮤가 유러피언 클래식 스타일, 스타일을 겸비한 실용성, 독보적인 가성비라는 세 가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작년 한 해만 350억 이상의 주문 금액을 올리는 등 2016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크레뮤CJ오쇼핑이 2011년 프랑스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선보이는 홈쇼핑 유일의 남성 패션 브랜드다. 상품을 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신발, 벨트, 머플러 등 패션 잡화까지 상품 영역을 확대하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홈쇼핑 남성 패션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가치에 기반한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3050남성이다. 트렌드를 반영하되 언제든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 높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구매고객 중 여성이 70%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여성 고객이 남편이나 자녀 등을 위해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특히 한 번 구입으로 토탈 코디가 가능해 남편을 보다 쉽고 멋있게 꾸며줄 수 있어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CJ오쇼핑은 론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2일 특별 방송을 편성, 테크니컬 맥코트, 울 블렌디드 자켓, 팬츠로 구성된 풀코디 셋업을 1만 세트 한정으로 179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것으로 고급 소재를 대폭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니엘 크레뮤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맥코트는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세련됨을 강조했고 탈부착이 가능한 누빔 라이너를 포함해 긴 시즌 동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테플론 가공 처리된 원단을 사용해 발수 효과가 탁월하며 오염 등에 강하다. 또한 방풍과 UV 차단도 가능하다. 재킷은 울과 폴리우레탄을 혼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링클프리 기능성 두가지를 동시에 살렸다. 특히 아이보리와 브라운, 블랙과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선염사를 혼합 사용하여 트위드 재킷감을 살린 것으로 소장가치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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