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언택트로 라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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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언택트로 라스트 개발

김지민 기자 0 2020.09.18

 

세라블라썸코리아가 추동 시즌 언택트 라스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라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로 인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규 제품 개발에 나섰는데 해외에 있는 창업주 박일영 회장이 화상채팅을 통해 라스트 개발을 지도하고 있는 것.

 

 

라스트 개발은 세라블라썸코리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인데 박일영 회장은 40년이 넘도록 직접 라스트 개발을 하며 독보적이고 섬세한 세라만의 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로 라스트를 깎는 장인들조차 박일영 회장의 섬세함을 쫓아오지 못하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호주에 있는 박 회장이 입국이 불가능해지자 화상채팅을 통해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는가 하면,국제 택배를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 맞춘 라스트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일영 회장은 호주에서도 화상채팅을 통해 한국의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며 디자인 하나하나 전반적이 디렉팅을 하였고 이번 신규 컬렉션 또한 성황리에 마쳤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세라는 이번 시즌 총 5개의 신규 라스트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추동시즌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추동 컬렉션은 새롭게 개발된 복고풍 라스트가 특징이다.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펌프스를 비롯해 크래프트 기법을 적용한 패치워크 부츠, 우드커버힐 부츠는 뉴트로를 반영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우드커버힐 부츠는 5년 동안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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