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Heart For Eye’ 17번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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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Heart For Eye’ 17번째 캠페인

민신우 기자 0 2020.04.28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구호의 도네이션 프로젝트 ‘Heart For Eye’17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하트 포 아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등 캠페인 아이템들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저소득층 시각장애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1명의 아이들의 수술과 치료에 사용해왔다.

 

 

올해 하트 포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종이접기, 퍼즐과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카니발 레터스(Carnival Letters)를 모티브로 삼아 응용한 아트웍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 코끼리나 퍼즐 조각들이 프린트된 티셔츠가 화이트, 블루,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구호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작가 권철화의 재능기부를 통해 협업한 상품도 선보였다. ‘사랑, 아이들, 여자, 마음의 눈을 마커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 드리머(Dreamer)’눈이 아닌 귀와 코,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컨셉의 오일 파스텔 작품 마이 하트(My Heart)’를 하트 포 아이의 티셔츠에 담았다.

 

가격은 성인용 티셔츠 98,000/아동용 58,000원이며, 이외에 아우터, 카디건, 원피스, 팬츠 등도 출시됐다.

 

 

구호는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 함께 영상 콘텐츠도 선보였다.

 

보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모스 부호를 활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하트 포 아이의 알파벳, 하트 이미지, 어린이 캐릭터 등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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